네롤리.. 스킨케어의 답인듯해요

5점 이****(ip:)
2018-08-17 01:57:44 조회 303 추천 추천

화장품에 정말 많은 시간을 들이고 돈과 에너지를 들이고 살아왔는데 백화점의 고가의 화장품이나 유명 브랜드, 멋스러운 패키지, 입소문으로 고른 제품들이 대부분이었을거에요.
한 통에 몇십만원 하는 고급스런 용기의 화장품들도 발라봤고 유명 스파 브랜드의 유럽산 화장품도 섭렵했지만 결과는 민감해진 피부뿐이었어요.
뭔가를 발라도 얼굴이 편하지않고, 간질거리지는 않을까 속건조는 어떡하지.. 편한 적이 드물었던 것 같아요.
남들에게 좋은 화장품이 내게는 좋지 않을 수 있었고, 또 민감해지는 피부는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수면습관이 원인인 것을 알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얼굴네 편안한 화장품은 정말 없더군요.
시카.. 브랜드 화장품을 달고 살지 않을 수 없을만큼 며칠은 일반 브랜드 화장품 쓰다가 결국은 민감하고 간질거려서 진정 효과있는 제품을 쓰고.. 악순환의 연속이었어요. 그러다 티떠떠를 알게되었고, 그렇고 그런 화장품이겠지 하는 마음이 들어 몇달간은 구매를 하지 않았어요. 다들 자기 화장품이 최고다 하쟎아요. 요즘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자칭 뷰티 전문가들이 난무하는 온라인상에서 화장품 판매가 너무나 많고..
그러다 우연히 여행용 키트로 티떠떠를 구입해보았고, 모든 제품에서 뭔지모를 정성..? 이 느껴졌어요. 샴푸에서는 홍삼을 쪄서 성분을 담았다고 하셨나요? 그냥 일반 한방화장품 따위에서는 맡을 수 없는 깊이감.. 그리고 클렌징 오일의 부드러움.. 그리고 네롤리 향이 완벽했던 인퓨저와 에멀전.
정말 여행갈 때 이번 휴가지에서 너무나 잘 썼고, 얼굴이 편해지니까 기분까지 편해지더라구요.
화장이 잘 안 받으면 어떡하지? 물놀이 후 건조하면 어떡하지 걱정 하나도 안 될만큼 정말 매일 아침이 미러클이었어요.
호텔 조식 먹으러 내려갈 때 잠에서 깬 상태 그대로.. 세수도 안 하고 내려갈 정도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그만큼 아침 피부에 자신이 생기더라구요. 그건 기본에 충실한거겠죠.
아.. 정말 감탄입니다.
많은 제품군이 구비되어있지 않아 살짝 불편할 수도 있는 티떠떠이지만 그렇게 적은 수의 제품들만 출시할 정도로 사려깊은 완벽작들만 모아놓은 사이트라고 믿어요.
정망 엄지척 박수와 환호로 답합니다.
다시 계획해놓은 여행에 가져갈려고 이 새벽에 서둘러 주문하고 자려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모든 제품을 바꾸려고 해요. 믿을 수 있는 제품 만드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고마워요 티떠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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