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초에 예식을 앞둔 예신입니다:) 다들 신부관리에 열을 올릴 때 저는 떠며들게 되어서 피부관리는 그닥 다른 거 크게 눈에 안들어와서요, 근 1년에 걸쳐 모든 제품을 티떠떠로 처언처언히 갈아타고 있어요! 

WoW

진짜 대표님은 장인정신을 넘어서 변태승리하신? 넘사벽 레벨입니다 (다소 표현이 거친 점은 새벽감성일지도 모르지만 바로 택배 언박싱 후 기분이 째져서? 남기는 글이기에 양해부탁드려요! 하트하트)

직장다니며 얼마 안남은 결혼준비로 거의 투잡러처럼 생활중인데 어제는 아예 밤을 꼴딱 세웠거든요, 그리고 퇴근 후 저도 모르게 침대 위 녹은 치즈가 되어었었어요. 메이크업 못 지운 치즈. 새벽 3시에 눈이 떠져 바로 택배 옆으로 갔고 클렌징 후 바로 패드를 얹었습니다. 이건 리뷰글 바로 간다싶어서 많은 일을 뒤로하고 패드 얹고 글 몇 자 적어요. 그냥 너무너무 너어-무 좋습니다. 

대표님이 설명글에 티떠떠에서 패드는 필수적은 아니라고 양심고백하셨는데 실언하신 것 같아요, 파일럿으로 뜰 때 그냥 무조건 이건 쟁이셔야하는 필수템 맞아요! 한 번 쓰고 호들갑이 아니라 ㅠㅠ 화장품 하나 바꿀 때 같은 화장품 티떠떠말고 거의 두번 써본 적 없는 프로까탈녀입니다.. 진짜 성분이니 사용감이니 이건 두말하지 않을게요, 전 신부관리 티떠떠로 합니다♥️ 그럼 미뤄둔 주문 마저 하러 갑니다 총총! 

p.s. 제품 구입하고 구매자 입장에서 이렇게 감사할 수 있나요? 대표님 리스펙합니다, 끝까지 따라갈게요! 근데 패드는 도대체 언제까지 하죠? 계속 촉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