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향수만 고집하느라 선뜻 tww향수를 들이지 못했는데 이번 디스커버리 나온다길래 기다렸다가 구매했어요

기존 향수 동생 주고 전 이제 향수까지 tww 정착이네요

나가려다 택배온거 보고 마스크 급하게 잘라 시향지로 각각 뿌렸어요. 

로즈2는 아직 적응이 필요할꺼같고 나머지는 첫향 이거 뭐야? 와!!! 그냥 계속 와!!! 이런 향이라고??? 그러다 전화와서 통화하다 끊고 다시 맡았더니 이거지!! 향수는 바로 이거지!! 어디서도 못맡아본향들. 근데 고급져. 머리안아파. 은은한데 뭔가 강해. 또 맡아볼래 계속 킁킁 거리게 만드는 그런 향. 딱 내가 원하던 향. 다 다른데 다 똑같이 좋을수 있지? 매일 뭘 뿌려야 할까 행복한 고민할 그런 향들.

그냥 하나씩 다 살껄 그랬다 싶고ㅋㅋㅋㅋ

역시 이번에 tww가 또 tww를 이겼구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