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향수에 큰 관심이 없었어요. 선물받은 거 제 돈으로 향수를 산 건 작년부터? 일거예요. 진한 향 변로 안좋아해서 헤어미스트 요런 종류 사고. 여러 향을 뿌려보니 전 프레시하고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 걸 알았죠. 작년 tww에서 향수 런칭했을때 일부러 매장도 가서 맡아보고 했는데 향알못인 전 솔직히 향수 20만원 넘는거(이건 걍 제 기준의 가격대) 부담되서 그냥 왔어요. 그러다 이번 네롤리 런칭 소식엔 꼭 구입하고 싶었죠. (왜일까요..--;) 할인되도 5월은 1년 중 지출이 가장 큰 달이고 이미 4월부터 tww세일때 이것저것 사서 많이 망설여졌지만 담달인 제 생일 선물 미리 준다 생각하고 구입요. 이건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아는 향이 아니니 저만의 시그니처 향으로 잘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