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w 퍼퓸 인연은 상당히 오래 됐는데요~

기다리던 디스커버리를 구매해서 주말부터 매일 기분이 새로워요~

어쩜 예상과는 전혀 다른 향조인지..

감히 상상하며 다가갔다가 제대로 놀랐어요.

그동안 알고있던 향에 대한 인식과 선입견을 깨줘서 고맙기도 했구요^^

향에 대한 설명을 읽고 또 읽어가며 착향 후 내가 느낀 향은 어땠나 공부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같은 향이지만 다르게 느껴져서 하루 동안의 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저를 보듬어주는 tww 입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다라는 표현이 적절한 tww 퍼퓸라인이에요.

처음 저의 픽은 로즈2 였고, 도연대표님의 추천은 로즈1+오마쥬 였는데요.

6일 동안 경험해본 저의 픽은 말라드 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인지,,, 청량하고 맑게 느껴진 말라드가 올 여름 최애가 될듯 싶어요~

그런데 오늘 베쥬 사용했는데, 조심스러운 말투와 행동 무엇?? ㅎㅎ

tww 향기 안에서 에티튜드가 달라지다니... 

(사실 출근 전 오늘은 어떤 향을 선택할지 눈 뜨면서부터 고민합니다)

이제 네롤리만 품으면 7일의 향이 완성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