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자마자 후기 올렸는데, 2개 다 쓴 후기도 올리려고요.

이건 제 개인 경험이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일단 저는 2개 쓰고 이번에 프로모션할 때 2개 더 구입했습니다. :)

처음 출시되었을 때, 사실 저는 워낙 인스타 이런 곳에서 세상 기적같은 제품 광고가 많아 꽤 오랫동안 TWW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반신반의하긴 했어요. 그래서 대표님께도 물어보기도 했고요.

그래도 써오던 가락이 있으니 첫 출시에 2개 구입했지요. 사실 제품가 9만 9천원이 그냥 따지고 볼 때는 금액이 꽤 나가는거라...ㅠㅠ (보통 2만원 내외 바디 제품을 써왔던거에 비하면) 온 몸 전체에 바르기는 어렵고 일단 어깨, 팔쪽을 집중으로 발라보자...였습니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 겸)

처음 후기에는 향기는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원래 저는 악취에만 예민하고 비염이 있어서 향에 그리 민감하지 않아요...그럼에도 또 라보라토리 제품은 꼭 구입하는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저는 TWW 라보라토리 제품 좋아합니다. 사무실에 놓고 쓰고 있어요. 네롤리 향수도 제 돈주고 처음으로 20만원 넘는 향수 사보기도 했고 매일 쓰고 있습니다. ) 써보니 향....좋습니다. 지금까지 쓴 바디오일 중 최고! 

그런데 샤워하고 목 부분 그리고 쇄골쪽 그리고 양팔 쪽 문질러 줬는데요.

흠.....12월부터 지금까지 쭉욱.....저는 사실 다른 분 간증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직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모션 때 2개 또 구입한 이유는요.

일단 몸이 엄청 건조해서 한 여름에도 바디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가벼운 로션 바르면서 이번에는 좀 더 본격적으로 사용해보려고요. 일단 향도 좋고 셀룰라이트에 효과가 미미하다 하더라도(최악의 경우) 바디오일만으로도 괜찮으니까요. 

생각해보니 괄사 이런 걸로 문질러 주기 보다는 손으로 쓱쓱 발라주고 조금 문질러준 정도이니

6월부터 요가를 주3회 하고 있는데 샤워 후 하반신 위주로 열심히 본격적으로 괄사를 이용해 관리해줄 예정입니다. 충분히 그렇게 해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장난 아니니 요가도 하고 이 오일을 발라주고 TV볼 때 열심히 괄사로 문질러 줄 예정입니다.

그렇게 한 후기는 12월쯤 다시 올릴께요. (내년 프로모션 때는 이 오일 1년치로 사야겠다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