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아침 세수를 하는데 피부가 보들보들해서 놀랐어요

어 뭐지.. 내 피부 왜이러지.

아...어제 저녁 세수할때 클렌징오일로 마사지를 했구나... ㅎ

2.

먼저 클렌징을 하지요

클렌징오일이 롤링을 하다보면 타사제품은 얼굴이 약간 화끈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얼굴위에 뭘 얹은거 같아서 얼른 물로 씻어내고 싶어지지요

티떠떠는 그런 느낌이 없어요. 겉도는 느낌이 없달까. 암튼 좋아요

전 주로 아침에 고마쥬를 하는데 어거 뭐 향이 넘 좋아.... 아침이 상쾌해져요 기분이 막막 좋아져요 (난 향에 약한 녀자...)

인퓨전으로 닦아내고... 여기서 포인트. 목화솜 뭐지 뭔데 이리 좋지... 에센스바르고(나만 알고싶다..)  에멀젼 호호바오일 마지막 미스트 쫘악 뿌리면 또 향이 기가맥혀요

미스트 뿌릴때면 애들도 달려와서 지들도 뿌려달라고....좋은건 애들도 아는걸까요... 아까워서 한번씩만 찔끔 뿌려주는건 나만 아는걸로....

썬크림 좋은건 말해뭐할까요 저를 제일 처음 티떠떠에 중독되게 한 제품인걸요

스틱레브르는 보통 4개쯤 동시에 사용하지요 책상에 한개, 화장대에 한개, 주방에 한개, 그리고 외출할 가방에 한개. 없으면 큰일나요

또 뭐 말 안했나.

울트라밤은 주로 밤에 자기전에 특별조치를 하고 싶을때 사용하고요

리퀴드솝과 샴푸는 원재료가 워낙 좋으니 뭐.. 나만 알고 있어야지....

3.

데이터 찾아보니 티떠떠를 쓰기 시작한지 2년쯤 되었더군요

처음에 썬크림에 반해서 이거저거 영역을 넓히다 보니

이제 제가 사용하는 제품의 99%가 티떠떠 비누가 제품이 되었어요

처음에 가격문턱때문에 다른 제품과 호환해서 사용하다가

티떠떠 제품력에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때 주문한 택배가 오늘 오전에 도착했는데

너무 뿌듯해서 다 모아놓고 가족사진한번 찍어보았네요

너무 많나 싶을수도 있지만 어차피 평소 쓰는 제품들이라

한통 사용하는 기간패턴과 유통기한 대충 따져보고 쟁인거라 그저 뿌듯하기만 합니다.

안타깝게도 에센스랑 에멀젼은 놓쳤지만 그래도 이번 프로모션은 꿀이였습니다.

가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이번 프로모션으로 그동안 못써보던 캐모크림을 구입했습니다.

좋은건 알겠지만 가격부담으로 눈독만 들이던거였는데... 마지막 한방울까지 알차게 써야지~

5.

티떠떠는 케이스도 깔끔해서 화장대위에 사진처럼 깔끔하게 정리되는것도 참 좋아요

저의 화장품 곶간에도 안성맞춤으로 딱 들어가요 하나라도 더 구입했으면 공간이 부족했을텐데 신기할정도로 딱이네요

6.

다시 찬바람 불면 바디로션과 바디오일 콜라보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7.

다 쓰고 난 빈통 버리기도 너무 아까운데.... 어떻게 좋은 방법 있나요??

빈통도 소중해....

이상 티떠떠 자랑을 여기 와서 하고 있는 유저였습니다. ㅋ

(자꾸 자랑하고싶은데 이해할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