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전 특별한 날 전에 마스크팩을 꼭 하는 편이라 정말 고가 제품 부터 저가 제품까지
수십장 넘는 제품들을 써왔어요

제가 써온 제품들의 사용감을 보았을때
팩은 두종류였어요
안에 에센스가 너무 넘치게 들어있어 뚝뚝 국물?
을 흘려가면서 사용해야하는 제품과
(팩을 꺼냈는데도 안에 에센스가 한가득😢)
에센스가 양이 적어 내가 팩을 붙이고 있지만 바싹 마른 느낌이 드는 제품
에센스가 봉투에 많이 남은 제품은 따로 남은 에센스를 얼굴에 바르면서 이게 과연 팩을 하는걸까 그냥 에센스를 바르는 걸까 의문이 들었거든요🤣 또 그 흐르는 느낌이 넘나 찝찝하죠...

팩을 꺼내고 남은 봉투를 보니 에센스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에센스가 모자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에센스를 한껏 머금고있어서 떼는 순간까지 촉촉했어요!

또 제가 피부가 예민해서 어떤 시트는 붙이는 그 순간부터 가려워서 참아가며 팩을 했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사용감도 많이 신경 쓰셨구나 느꼈어요

기존 에센스를 사용 했을때 엄청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한 느낌이였다면 마스크팩은
그 느낌 더하기 실크 처럼 보드러움을 한겹 더 입은것같아요!

다른 제품보다 성분도 좋고
단순히 반짝 효과있는 팩이 아니라
쓸수록 피부가 좋아질 팩이라 생각해서
스폐셜 케어로 자주 써야겠다 맘먹었어요
제품 너무 만족하구 프로모션때 왜 더 쟁기지 못했을까 눈물이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