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시했을때 프로모션으로 구매했는데 기존에 쓰던 타 제품 쿠션이 있어서 좀 모셔두다가 이제서야 쓰게 됐는데 왜 진작에 안썼나 후회하며 리뷰씁니다 

피부타입은 수부지고 건조하면 전체적으로 유분이 폭팔합니다

최근에 따로 바꾼 화장품도 없는데 뒤집어지며 좁쌀여드름이 생겼는데 갈수록 더 난리라 한달넘게 피부때문에 고생중이네요 뭘 발라도 건조하고 약속있을때는 쌩얼로 나갈수 없으니 쿠션바르면 좁쌀때문에 피부가 더 부각되고  건조하면 미스트 뿌리니 시간지나면서 유분이랑 엉켜서 뭉치고 아주 난리더라구요 그 이후로 쿠션쓰기가 겁나서 처박아두고있던 와중에 티떠떠 비비가 생각나서 써봤는데 진짜 편안해요;;제가쓰는 쿠션도 촉촉하다고 해서 샀는데 퍼프로 찍어바르기만해도 건조함이 바로 느껴지거든요 비비를 집에 남아도는 타 쿠션 퍼프로 두들겼는데도 모공 커버도 괜찮았고 일단 건조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기초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너무 편안해서 감동받았습니다 미스트 필수로 갖고 다니는데 비비바른 그날은 전혀 안뿌렸어요

색상이 어둡다는 의견도 있던데 저도 21호쓰긴한데 자연스러운거 좋아해서 너무 동동떠보이지 않아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밝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좀 어둡다 생각하실수도 있을것같아요 저는 정말 강추합니다 이걸로 정착하려구요 출시예정인 쿠션도 아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