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겨울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건조하면 입술이 트고 거친편인데 어떤 립밤도 일시적일뿐 자주 덧바르지 않으면 원상복귀하고는 했어요. 립글로스 외에 매트한 립스틱 타입은 다 들떠서 꿈도 못꾼데다 그나마 촉촉하다는 립글로스타입들은 비닐막을 친거처럼 입술이 답답하더라구요. tww의 제품이라 기대는 했었지만 기대이상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고 무엇보다 답답하지않아요. 아이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 바른 뒤 음식을 섭취해도 찜찜하지 않아서 좋아요. 솔직히 립밤인데 너무 비싸다 생각했지만 사용해보니 그 값어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